- 매출 1조2392억원 전년비 8.8%↑ - 배당총액 50% 상향…주당 배당금 1500원으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2억원으로 전년보다 22.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노션의 이날 2018년 연간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2392억원으로 전년대비 8.8% 늘었고 당기순익은 939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323억원과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39.3% 늘었다.

이노션은 이같은 실적상승을 국내외 비계열 성장과 미국 데이비드앤골리앗(D&G) 인수효과, 미국 미디어대행사 캔버스 월드와이드(Canvas Worldwide) 안정화 등으로 분석했다.

회사 측은 “2018년은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반으로 비계열 부문 성장이 두드러졌고, 특히 세계적 맥주회사인 하이네켄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전 해외지역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노션은 배당총액을 전년 대비 50% 상향해 주주친화적 기조를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기존 1000원이던 주당 배당금을 1500원으로 올려 지급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올해 성장 전략으로 ▷약 7000억원의 보유현금으로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지속적인 비유기적 성장 추진 ▷국내 및 미주법인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 비계열 고객 영입 ▷현대기아차의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에 따른 성공적 마케팅 달성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유기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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