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만톤 이상 생산능력 확보 - 급성장 인도네시아 시장서 입지 강화 기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미쉐린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사인 PT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 TBK(이하 멀티스트라다)의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멀티스트라다는 생산능력이 18만t 이상으로, 2017년에 2억8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인도네시아 주요 타이어 제조기업이다.
미쉐린은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쉐린은 인도모빌 및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소매상인 펜타의 지분 20%를 취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요 시장에 상당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쉐린 그룹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촉진하고,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쉐린 그룹 CEO 장도미크 세나드(Jean-Dominique Senard)는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는 미쉐린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확장함을의미한다”며 “새로운 제조시설을 만들지 않고도 경쟁력있는 양질의 생산 능력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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