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인재 양성 위해 혁신역량 및 노하우 전격 개방 - 사내벤처프로그램 C랩 외부로 확대, 총 500개 과제 지원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미래인재 양성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성전자는 특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역량 및 노하우를 전격 개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향후 4년간 180조원(국내 130조원) 투자ㆍ4만명 직접 고용’ 방안을 발표, 이에 따른 직간접 고용 유발 효과가 70만명에 달한다.
향후 5년간 청년 1만명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지난 10일 본격 개소해 서울, 대전, 광주, 구미 교육센터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SSAFY는 청년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보기술(IT)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1인당 월 100만원의 교육비 등 인적ㆍ물적 자원에 총 499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지원경험을 활용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사내벤처프로그램인 C랩을 외부로 확대해 총 500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2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C랩을 사내에 국한하지 않고 외부에 개방한 사외벤처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한다.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향후 5년 간 300개 스타트업 과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학협력 규모도 대폭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연간 400억원(반도체 300억원, 디스플레이 100억원) 수준인 산학협력 규모를 1000억원 수준으로 두배 이상 늘린다.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특허를 개방하고, 협력사 저리대출 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용한다.
삼성과 거래가 없는 기업을 포함, 총 2500개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지원해 향후 5년간 일자리 1만5000개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3차 협력사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 규모를 총 4조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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