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병원 자동화업체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는 병원의 무인 키오스크로 내원객의 안면온도를 자동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 안면온도 측정시스템’<사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이나 공항 등에서 활용하는 열 적외선 카메라는 설치·운영상 비용이 커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한계가 있다. 반면,이 장치는 종합병원에 이미 설치돼 있는 키오스크에 간단히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용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회사측 주장이다. 특히,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발생 때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지역에 설치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근접 센서링을 활용한 최적 위치탐색 기술, 안면 추적 정확도를 높여주는 인공지능형 기술, 보급형 화상장비로도 구현 가능한 안면인식 기술 등을 솔루션에 탑재한 게 특징. 가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특허 출원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씨게이트 측은 “기존 방식은 오프라인으로 환자를 관리해 추적 등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병원 도착 후 환자등록 또는 수납, 처방전 발행 등 업무를 보는 동안 자동으로 안면온도를 측정해 개인정보와 함께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계해 방역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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