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흥민(토트넘)의 멋진 필드 플레이에 일본 축구팬들도 찬사를 보냈다. 반한 감정을 가진 일본 축구팬 마저 손흥민의 플레이에 매료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동점골과 후반 16분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시즌 8호골을 마크하며 물오른 컨디션을 입증했다.

에버튼 입장에서 손흥민은 위협적인 존재였다. 에버턴이 앞서던 전반, 손흥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더니 이후 공격 찬스마다 손흥민의 플레이가 빛이 났다.

경기 후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가생이닷컴에는 일본 네티즌의 부러움이 담긴 댓글들이 게재됐다.

아이디 ‘Khh8LMXD’는 “손흥민 최근 매 경기 골넣는거 아님? 아시아에서 이런 神이 나오다니”라며 극찬했다. 다른 네티즌 ‘vz0BZZ5y’는 “흥민 과연 슈퍼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저런 골을 넣을만한 일본선수 있어? 아시안컵에서 만나게 되면 무섭겠지?”, “손흥민이 왼쪽에서 치고 나갈 때 대처가 안 되네”라는 반응도 있었다.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9.9점을 줬다. 10점 만점에 단 0.1점 모자란 수치로 이번 시즌 손흥민이 후스코어드닷컴을 통해 받은 평점 가운데 최고점이다. 함께 2골을 넣은 케인은 평점 8.7점으로 손흥민보다 1.2점이나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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