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5공 전두환 정권때 7천억원대 어음사기사건으로 큰 기업이 줄줄이 부도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던 장영자씨가 또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SBS보도에 따르면 장씨는 1992년 가석방된후 1994년, 2000년에도 사기 사건으로 수감됐다가 3년전 출소했으나, 출소하자 마자 사기행각을 벌여 구속돼 재판받고 있다.
장씨는 올해 4네번째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네차례 사기를 저지른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장씨는 남편 고 이철희씨 명의의 재산으로 불교재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상속을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며 2명에게 총 3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남편 명의 삼성전자 주식이 담보로 묶여 있는데 1억을 빌려주면 세배로 갚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부르나이 사업투자를 미끼로 1억 6천만원을 받아 장기투숙하던 호텔 숙박비에 쓴 정확도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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