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넥센 외야수 이택근(38)에게 정규 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택근은 과거 팀 후배이던 문우람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팀 후배이던 이택근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KBO는 “이 사안은 클린베이스볼에 반하는 행위이며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택근은 이날 상벌위에 출석해 자신의 견해를 소명했다. 이택근은 기자회견에서“3년이 훨씬 지난 일이지만 문우람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택근의 폭행 사실은 10일 문우람의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졌다. 승부 조작 논란 관련 기자회견에서 문우람은 이택근에게 폭행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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