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기상캐스터 이현승으로 출산 후 여성의 행보를 둔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모양새다.현재 임신 8개월 차인 이현승은 출연 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출산 후 복직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남편은 이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이현승 부부의 갈등이 방송에서 공개되자 시청자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현승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는 출산 후 일을 쉬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줄지었다. 출산 경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산후조리 등을 이유로 이현승에게 남편과 시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가 하면 정 반대의 의견도 많다.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이현승 역시 자신의 컨디션이 허락하는 선에서 직업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이현승은 무려 8년이나 활동을 지속한 바, "평생 공부하고 자기계발한 이유가 육아는 아니었다"며 복직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한 순간에 활동을 멈추기에는 그간 쌓은 경력이 아쉽다며 이현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적잖다.한편, 이현승은 "모든 게 처음이라 너무 걱정된다"면서도 자신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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