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직원들이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2019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굿바이 2018, 웰컴 2019 행복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그간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행복한 2019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 방법에서부터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 동료 공무원의 위기극복 행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모아 소규모로 특강을 진행하고 내실 있는 행복 학습과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지난 5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단순함의 힘, 미니멀 워크 프로그램이 열렸다.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의 저자 탁진현 작가가 재충전을 위한 미니멀하우스 만드는 방법서부터 가방, 옷 등을 줄여 출퇴근을 가볍게 하는 법, 나를 소진하는 완벽주의를 덜어내고 지금 내가 속한 곳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사는 법 등을 알려주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달 10일에는 ‘나를 마중 나가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글쓰기 데이트가 열린다. KBS 조혜영 라디오 작가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숨겨져 있던 영감을 발휘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창조적 아티스트의 모습을 만나도록 한다.

또 20일에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한 가족의 방랑기가 펼쳐진다. 서울시 7급 공무원이자 ’여보, 우리 1년만 쉴까?‘의 저자 문평온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간 과정에 대해 유쾌하게 들려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 생활이 즐거우면 삶의 행복 또한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며 “주민 뿐 아니라 행정의 최전선에서 명품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애써주는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