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무이자ㆍ잔금 70% 납부 조건 시설용지 R&D형은 26일 수의계약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ㆍ종교시설용지 총 7필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지원시설용지 4필지와 종교용지 1필지의 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중도금 20%, 잔금 70% 등으로 매수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공급금액은 102억6347만원~238억7499만원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대비 3.3㎡당 약 200~ 260만원 저렴하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300%다.
특히 R&D형 3필지는 동탄JC와 동탄호수공원 사이의 R&D권역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를 관통하는 방교터널을 통해 동탄일반산단과 바로 연결된다.
R&D권역은 10만㎡ 규모로 동탄테크노밸리와 동탄일반산단과 연계된다. 벤처기업 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 첨단산업시설과 교육시설이 입주한다.
일반형 1필지는 동탄2신도시 북측에 들어선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도시형 공장을 지을 수 있다. 차량 기준 5분 거리(약 1.5㎞)에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공사가 곧 착공된다. 향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교시설용지의 공급금액은 13억1093만원 ~ 230억8682만원이다. 연면적의 30% 이하로 노유자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종7은 공급면적 1만6000㎡로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종교시설을 지을 수 있다.
한편 수의계약으로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R&D형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신청만 받는다. 지원시설용지 일반형과 종교용지는 추첨방식으로 LH 인터넷 청약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예정일은 지원시설용지 일반형이 내달 4일, 종교용지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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