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화마에 팝스타 레이디 가가도 피해를 입었다.
지난 10일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집이 연기 휩싸인 가운데 짐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산불을 피해 말리부 자택에서 피신했다는 레이디 가가는 “오늘 무서운 산불로 집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두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의 축복을”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남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이 11일(현지시간)까지 꺼지지 않아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국 대변인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산불이 처음 발화한 지난 8일과 비슷한 양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앞으로 24시간이 고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산불은 서울시 면적 605㎢보다 넓은 800㎢ 이상의 산림과 시가지를 태웠다.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실종 1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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