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ㆍ평화지역 활성화 투자 확대 -저출생ㆍ일자리ㆍ고령화 등 사업 집중 투자 -신강원 구현 및 민생경제 활성화 투자 확대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 강원도는 2019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5조7893억원보다 4687억원 증가한 6조2580억원으로 편성, 9일 강원도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9년도 예산안의 중점 편성방향은 ▷올림픽 이후 유산조성,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 ▷3대 역점사업(저출생ㆍ일자리ㆍ고령화) 집중 투자를 통한 재난 수준의 국가적 사회문제 선도적 해소 지원 ▷신관광, 신농정, 신산업, 신산림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한 신강원 구현 및 민생경제 활성화 투자 확대 ▷도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 시범사업 반영 등이다.
2019년도 주요ㆍ역점사업은
①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평화지역 문화진흥사업’에 108억원( DMZ World ART FESTA 10억ㆍ군 장병 e스포츠대회 5억ㆍ평화 아리랑 세계 대축전 5억 ㆍ군장병 한마음 페스티벌 2.5억 ㆍ평화지역 문화예술 축제 25억 ㆍ평화지역 상설 문화공연 28억 등
②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도내에서 출생하는 아이에게 매월 7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기본수당’ 243억원( 시군 분담 도:시ㆍ군 70:30)
③청년 실업과 중소기업 채용문제 동시해소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 6502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계속 근로할 경우
매월 5~20만원을 지원하는 ‘강원 일자리 공제사업’에 154억 원 편성
④취업 경쟁력이 부족한 어르신을 위해 도내 어르신 4만42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686억원 편성 지원
⑤6.25 및 월남전에 참전하신 어르신(1만2430명)에 참전 명예수당(월 3만원) 지급을 위해 45억원 편성
⑥주민 참여예산 3개 사업 23억원 편성 등이다.
분야별 주요 투자예산을 보면 ▷남북교류 협력과 포스트 올림픽 실현 271억원(남북교류협력 기금 출연 50억ㆍ올림픽기념관 유산 조성 24억) ▷평화지역 활성화 1328억원(군장병 휴식공간 조성 10.5억ㆍ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101억ㆍ평화지역 시설현대화 80억ㆍ평화지역 상설 문화공연 28억) ▷신강원 구현 658억원(양양-원주 공항 활성화 36.5억ㆍ밭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18억ㆍ수소충전소 설치(2개소) 60억(국30)ㆍ도시숲 조성(8개사업) 34억(균26)) ▷강원도형 일자리 창출 1537억원(강원도형 사회보험료 243억ㆍ강원일자리 공제 154억ㆍ장애인 일자리 55억(국46ㆍ어르신일자리 686억(국571)) ▷도민이 행복한 튼튼한 강원경제 구축 4667억원(수출시장 다변화 36억 ㆍ지역산업 육성 추진 78억 ㆍGTI 국제 무역 박람회 22억(균9) ㆍ지방도 확포장 850억 ▷강원 문화ㆍ관광ㆍ체육의 명품화, 세계화 2246억원(도 이미지 제고 90억 ㆍ생활형 SOC 190억(균135) ㆍ체육진흥시설 지원 462억(균138)ㆍ강원 FC 90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강원형 복지모델 실현 1조5973억원(육아기본수당 243억ㆍ아동수당 548억(국494)ㆍ가정양육수당 273억(국217)ㆍ기초연금 4995억(국4786)ㆍ장애인 연금 330억(국293))▷고소득 농산어업, 잘사는 농산어촌 건설 7330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53억ㆍ농촌 중심지 활성화 212억(균))▷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구현 2441억원(소방청사 신증축 146억ㆍ지방하천 정비 565억(균441)ㆍ폭염․가뭄 대책 38억)등을 편성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도민의 능력과 열정을 모아 이제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강원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남북 평화 분위기에 맞춰 국내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남북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남북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하여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던 평화지역의 활성화에 우선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 재난 수준인 저출생 문제를 강원도에서 선도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육아기본수당’을 신설하여 도내 출생 아이에게 월 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강원일자리 공제 사업 등 청년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과 취업경쟁력이 낮은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도 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관 등 강원인적네트워크와 유기적인 공동대응으로 강원도 현안사업이 2019년 정부예산에 최대한 증액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