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부문에서 전국 176개 지자체 가운데 최고의 성적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 응모한 17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평가됐다.

순천시는 지난해 17위에서 올해 1위로 수직상승했으며, 인구 100만명 이상인 도시(수원,고양,용인,창원)를 제치고 수상한 것이어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순천시는 지역경제·문화복지·정주환경·행정관리 분야의 16개 지표에서 S등급 8개, A등급 5개의 결과를 받으며 시정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전국 최고 행정력이 증명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시책의 영향으로 사회 경제 생태계 조성 지표 외에도 재정역량 부문인 채무 상환율 및 지방세 징수율 지표에서도 최상위 S등급을 받았다.

이와함께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에 보고된 바 있는 청년일자리 창업공간인 ‘청춘창고’를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1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취업률 증가율 부분에서도 A등급으로 평가됐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가 지닌 자체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순천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