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18 또래울 아동ㆍ청소년 행복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송파구의 청소년문화공간인 ‘또래울’기관에서 활동한 아동ㆍ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도 운영해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의 진로탐색도 돕는다.
‘또래울’이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라는 뜻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송파구 만의 고유사업이다. 구는 관내 모든 청소년이 가정의 환경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또래울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팀의 또래울 청소년들이 ‘트와이스’ ‘펜타곤’ 등 인기가수의 방송댄스 커버 및 밴드 공연을 비롯해 ‘캐논변주곡’, ‘바순 클라리넷 앙상블’ 등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뮬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아동ㆍ청소년의 진로탐색과 또래울 경험을 위한 ‘3D프린터’, ‘가죽공예’, ‘네일아트’, ‘베이커리’, ‘방송미디어’ 등 총 17개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송파구는 32개의 또래울을 조성하여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ㆍ취미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ㆍ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신규 또래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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