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1대, 22억4700만원 상당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부영그룹은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경남 교육청에서 열린 전자칠판 지정기탁서 전달식에는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박종훈 경남 교육감, 11개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전자칠판과 전자학습 시스템은 총 22억 4700만원 상당으로, 지난 14일 마산고, 가포고, 구암고, 내서여고 등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마다 1개 학급에 시범설치됐다. 나머지는 겨울방학 기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 나서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마산고, 진주고, 김해 장유고 등 6개 고등학교와 합천, 산청 등 2개 군에 우정학사(기숙사) 등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기부한 금액은 약 7600억원에 달한다. 2014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이 가장 많다. 특히 초ㆍ중ㆍ고 및 대학교에 기숙사와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나라 밖으로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의 초등학교 건립 기금을 지원했다. 또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 중남미 등 20여개국에 디지털 피아노 7만여대와 교육용 치판 64만여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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