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 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성기관 대상 상시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올해 5월 시작된 컨설팅은 지난 6개월간의 진행 상황을 토대로 오는 11월에 전담 컨설턴트가 전국 10개의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개별 방문해 세부 점검 및 피드백을 진행한다.

양성기관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상시적으로 양성기관 교육과정 및 시설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양성기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교육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말산업 인력양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사전 설문조사ㆍ면담→교육 전문업체 현장인터뷰→국내외 승마전문가 현장진단→전담 컨설턴트 방문컨설팅에 이르는 4단계 컨설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양성기관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3주간의 해외 승마전문가(Jorg Jacobs, 독일WRFS 승마학교 교장)와 국내 승마전문가(권진현, 미국 골든힐 승마학교 원장)의 합동 양성기관 순회 방문 교육ㆍ컨설팅을 통해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교사ㆍ학생을 대상으로 선진 승마 지식ㆍ기술을 전수했고, 양성기관의 시설ㆍ교보재ㆍ마필ㆍ인력ㆍ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세부 진단을 실시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상시 컨설팅 제도를 통해 말산업 인력양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양성기관 교육역량 강화 지원ㆍ관리 등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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