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용자 57%, 최고액 3000원짜리 가입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6주적금’ 출시 넉 달 만에 가입자가 50만좌를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해 가입금액 단위가 5000원, 1만원인 상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26주적금은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방식으로 1000원 상품의 경우, 첫 주 1000원, 2주차 2000원, 3주차 3000원을이 납입하는 구조다.
이번에 추가된 5000원, 1만원 상품은 첫 주 각각 5000원과 1만원, 2주차 각각 1만원과 2만원이 납입된다. 26주 후 만기 금액은 각각 약 176만원, 352만원이다. 금리는 연 1.80%이며, 자동이체 시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 3000원 적금 상품 보다 더 큰 금액 상품 추가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과 그간의 고객 동향 분석 등을 통해 26주적금 금액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소확행’, ‘짠테크’, ‘강제저축’ 등의 금융 트렌드를 재해석한 26주적금이 금융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24일 자정 기준으로 가입계좌 수는 52만6346좌, 납입금액은 1063억원이다.
금액별 가입 비중은 1000원이 30.41%, 2000원이 22.13%, 3000원이 56.79%으로 3000원 적금 상품 비중이 절반 이상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20대(34.3%), 40대(20.4%)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가입 비율이 66.8%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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