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소식을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먼저 전했다.
이수지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이수지가 가요광장 가족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럼블피쉬 ‘청혼’을 선곡한 이수지는 “내 입으로 가족들에게 말할 수 있게 돼 긴장됐다. 라디오를 통해 들은 지인들도 많이 놀랐을 것이다. 죄송하다. 한 분씩 연락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많은 분들이 믿지 않으시는데, 제가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린 것 같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반품, A/S 안 되고 그저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월25일 처음으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알린 이수지는 공개 열애 9개월 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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