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안병기 렛츠런파크 서울 조교사가 지난 9일 서울 제6경주에서 300승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데뷔한 안 조교사는 10년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안 조교사는 “훈련 모습이나 당일 컨디션이 좋아서 우승을 기대하고는 있었다”면서 “예상했던 300승이지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안 조교사는 작년 한 해 동안 54승을 올리며 조교사 다승 성적 3위를 했다. 올해는 ‘가온챔프’, ‘메니바다’ 등 신마들이 활약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0승을 함께한 ‘가온퀸’도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고, 지난 15일(토) 서울 제1경주에서 2세 수말 ‘라온제임스’가 2위와 8마신(1마신=약 2.4m)의 큰 차이로 승리했다.

안 조교사는 “최근 마방에 가능성 있는 신마들이 많아서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은퇴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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