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30일 인디음악 축제 ‘홍데이 페스티벌’을 연다. 구는 서교동 홍대 제1~3공영주차장을 야외공연장으로 꾸며 국내 최정상급 인디밴드를 대거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잉넛과 동물원, 솔루션스, 타틀즈, 맥거핀, 휴이, 트리스 등 7팀이 참여해 오후 2~7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 가능하다. 구는 관객과 공연자 간 거리를 좁혀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인디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들어선다. 인디뮤직 스티커전, 나만의 ‘인디 아이템’ 찾기, 인디뮤직 포토존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공연 일정과 행사 문의는 구 관광과로 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인디 문화는 단순 문화로의 의미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과도 맞닿는다”며 “ 유행이 아닌 마포의 고유 문화로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 전날인 29일에는 같은 공간에서 라이브클럽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잔다라 뮤직 스트리트’가 개최된다.
유명 가수 ‘십센치’와 김슬기, 혹시몰라, 정흠밴드 등 11개 팀이 오후 8시까지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잔다리 뮤직 스트리트 페이스북 페이지(https://ko-kr.facebook.com/zandari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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