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소이증은 태아가 자라면서 귀의 생성점 부위에 원인 모를 이상이 생겨 귀가 형성되지 않는 질환으로 유전이나 임신초기 약물복용, 질병 등에 의해 이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귓구멍 없이 귓불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상인의 절반정도의 청력을 갖고 있으며 소이증 환자의 약 1/3정도는 차이는 있지만 소이증 쪽의 얼굴이 덜 발달되기도 하므로 정신적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고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런 환자들에게 귀성형이 필요합니다.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을 만들어 이식해주는 것으로 수술은 6개월마다 한번씩 총 2~3번 정도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비록 청력에 대한 치료는 이비인후과적인 수술이 필요하지만, 소이증 환자들은 예쁜 귀 모양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새 삶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도움말. 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철 교수>
김태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