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aT 공동 현지시장 개척·수출 다변화 수행
우리 농산물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는 ‘AFLO(아프로)’라는 의미있는 조직이 있다. 꿈과 열정을 지닌 끼있는 청년들을 엄선, 농식품 수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만든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이 바로 그 것이다.
AFLO는 이미 수출시장이나 업계에선 ‘비밀병기’로 통한다.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뛰어들어 묵묵히 수출기반을 닦는 청병역할을 수행하며 결실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수출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대외불안 요인으로 무기력증에 빠져들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 농식품 수출은 35억52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26억 달러)에 비해 무려 7.9%나 증가하며 ‘수출 효자’로 우뚯 솟았다. 이런 결과에는 AFLO요원들의 맹활약이 곳곳에 녹여져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이들은 전략시장에 aT직원과 함께 파견돼 현지 시장을 개척하며 농식품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책임지고 있다.
aT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AFLO 1~3기를 파견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엔 1-2기 60명 선발해 14개국에 파견했다. 이달안에 4기 27명을 10개국 파견 중이고, 오는 9~11월 5기 3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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