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본부는 일과 학습의 병행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해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LX(구 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동강대학 토지정보관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기초 이론을 구체화하는 실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갖추는 교육을 실시했다.

LX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유능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인재 재교육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학생들은 실습교육을 통해 취업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동강대 재학생 정만기(27)씨는 “이번 경험을 통해 지적전공 분야 직무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의환 광주전남본부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현장실습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들에게는 구직활동에 관한 기회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에게는 신입 직원의 조기 이탈로 인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현장실습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LX는 공공기관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비롯해 블라인드 채용을 선제 도입하는가 하면 출장 취업설명회와 현장실습 등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과 구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