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生들은 세리 보며 꿈을 키웠고 93년생 박성현은 세리키즈 육성 시스템 혜택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에비앙→OK 박세리 대회→국가대항전 출전 세리 US오픈 우승 20주년…세리 장학생 모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표적인 ‘세리키즈’ 박성현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한국 투어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스승인 박세리 감독의 US오픈 우승 2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국내 투어 대회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것이다. 자신도 US오픈 후배 우승자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박성현 프로와의 인연도 깊은 대회다. OK배정장학재단 세리키즈 장학생이었던 박성현은 지난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에 참가해 최종라운드에서 6홀 연속 버디 등을 기록하며 총 64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세계최초 3대투어의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JLPGA 신지애(30, 스리본드)와 함께 LPGA 메이저대회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프스타로 등극한 LPGA 박성현 프로까지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국내 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LPGA, JLPGA, KLPGA 3대투어 스타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박성현은 LPGA투어 데뷔를 했던 2017년에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등 3년 연속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박성현은 “올해는 특히 박세리 감독님의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 제가 LPGA 첫 우승을 했던 대회라 더욱 남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해에 이렇게 다시 초청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015년도에 우승을 했던 기억도 있기 때문에 국내 팬들 앞에서 그 추억을 살려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성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후 한국으로 귀국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 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LPGA투어 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여하며 국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훈)에서 개최된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에서는 7월 30일까지 ‘제3기 OK저축은행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모집한다.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장학금 400만원과 1,600만원 한도 내 훈련비 지원을 합쳐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신청은 OK배정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장학신청 페이지에서 제출 양식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OK배정장학재단 사무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