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기존 230곳에서 242곳으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날 병원, 은행 종교기관 등 11곳 민간시설과 무더위 쉼터 지정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새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는 곳은 둔촌동 성당과 강일동 성당 등 성당 2곳, 성내동 오륜교회와 중흥교회 등 교회 2곳, 천호동 구강사 등 사찰 1곳, 둔촌동 중앙보훈병원과 길동 강동성심병원 등 병원 3곳, 우리은행 천호동지점과 신한은행 천호동금융센터지점 등 은행 3곳 등이다. 기존 무더위 쉼터 230곳은 도서관과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 쉼터에는 냉방기와 음용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주민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를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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