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덕군을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가 오는 20일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이벤트 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제작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이 주인공인 호보트 애니메이션은 편당 13분의 러닝타임으로 총 5화가 제작된다. 강구 해파랑공원, 블루로드, 창포말 등대 등 영덕 해안을 배경으로 해양 구조대 호보트들의 우정과 사랑, 해양생태보존, 해양구조 활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군은 호보트 애니메이션 제작에 맞춰 호보트 체험관, 피규어 디자인 콘테스트, 영덕홍보로봇 위촉, 포항~영덕간 열차랩핑 등 호보트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호보트 캐릭터 상품을 자체 개발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프랑스 유명애니메이션 제작사인 BEE 프로덕션, 쁘띠케이월드인터내셔널사로부터 750만 유로(한화 약 100억원)의 공동제작 투자를 유치했으며 해외판 제작과 해외배급망까지 확보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속도로, 철도 시대에 걸맞은 지역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 호보트 극장판과 프랑스판 제작, 호보트 테마파크 조성 등 호보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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