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공동대표 장정호·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의료용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바이오콜라겐에 가교용 혼합물을 적용, 강도를 증가시켜 수용액 상태에서 형태가 유지되는 고강도 의료재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실을 뽑아낸 바이오콜라겐에 가교용 혼합물을 적용하면 치밀한 가교공정이 이뤄져 고강도의 의료용 실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의료용 실은 제형화 방식에 따라 의료용 천(직물형태)과 지지체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용 재료로 가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 기술로 제조된 바이오콜라겐 원료의 고강도 의료용 재료는 재생의료(봉합사, 의료용 필름, 치과용 재료, 조직대체재, 조직수복재, 유착방지제, 지혈제, 약물전달체), 미용·성형(리프팅용 실), 화장품(마스크팩)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활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생산을 늘리기 위한 공장을 경기도 금곡일반산업단지에 신축하는 공사를 준비 중이다. 이로써 재생의료·미용성형·3D프린팅 분야 등 광범위한 생체재료 및 바이오소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