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송파구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각종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 우기대비 안전관리에 돌입한 것이다. 노인요양시설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경우 재해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자칫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점검은 폭우와 태풍에 취약한 안전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난 3월 현장 점검 시 지적사항 및 시설 보완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7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1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24개소) 등 현재 구에 등록된 모든 노인복지시설 총 51개소이다.
특히 15년 이상 된 일부 노후 시설의 경우 담당 공무원과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등급평가 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점검은 시설별로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고, 폭우와 태풍 발생시 붕괴 등 위험요인도 점검한다. 또,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ㆍ결함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확인 뿐 아니라 보수ㆍ보강 등 안전조치 여부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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