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막시마 왕비의 막내 여동생이 아르헨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클라린 등 현지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서부 알마그로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이네스 소레기에타(33)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녀의 어머니와 한 친구가 소레기에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발견 당시 타살 흔적이 없었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경찰은 소레기에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레기에타는 한때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에서 사회정책 분야 심리학자로 일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사회개발부와 파마나 소재 유엔 사무실에서 각각 근무했다. 가수 겸 기타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울증을 앓은 전력이 있다. 거식증과 편집증으로 201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김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