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ㆍ토 여의도 물빛무대서 ‘눕콘’ -광진교 8번가서 ‘한강 로맨틱 콘서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한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한강공원에 만들어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즐기는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빈백(콩주머니처럼 생긴 푹신한 의자)을 활용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이다.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눕콘’은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되는 편안한 빈백에 누워보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 K2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여한 남성 듀오 ‘레거시’ 무대를 비롯해 어쿠스틱, 재즈, 어반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인근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통해 진입한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를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전망이 탁월해 로맨틱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진교 8번가의 ‘한강 로맨틱 콘서트’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보며 낭만적인 음악선율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한강 로맨틱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그룹 레드애플의 ‘규민’, 재즈 피아니스트 ‘클라인’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유화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1~15일에는 이숙연 작가의 ‘노님 : 연꽃과 잉어’, 16~29일에는 이승은 작가의 ‘한강의 푸른 물결 위에’ 전시를 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한 후 약 300m 직진하고 광진 청소년 수련관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약 600m 직진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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