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너도 인간이니’가 첫 방송에서 몰카, 폭행 등의 장면이 등장했다.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여자주인공 강소봉(공승연)이 남자주인공 남신(서강준)의 몰카를 찍다 들켜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연출됐다.이날 소봉은 돈 때문에 남신의 몰카를 찍다 걸리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남신이 소붕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자극적인 장면이 등장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카, 재벌 갑질 등의 문제를 다루는 듯했지만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 설계로 이 같은 설정이 사용됐다.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의 뺨을 가격한 것을 두고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단순한 관계 설정 목적으로 쓰기엔 부적절했다는 평이다.현재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꼴지를 달리고 있는 ‘너도 인간이니’가 이 같은 지적을 뚫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