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노리개 포스터)
(사진=영화 노리개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고(故) 장자연 사건이 재수사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모티브로 한 영화 ‘노리개’에 대한 여론 관심이 증폭됐다.‘노리개’는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 한 영화로 배우 마동석, 이승현, 민지현 등이 출연한다. 한 여배우의 비극 앞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정의를 쫓는 여검사가 그녀의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 싸우는 내용이다. 당시 부패 언론 및 정경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만으로도 출연 배우들에게 압박이 컸던 상황. 그럼에도 영화 개봉 당시에도 인기 배우였던 마동석이 '노리개'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취지에 공감”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마동석은 “열혈 기자 역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시나리오를 주셔서 감독님 만나고 취지에 공감해 배우로서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동석은 ‘노리개’ 개봉 인터뷰에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런저런 일을 겪었는데 확실히 남배우와 여배우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자 배우는 혼자 다니면서 시나리오도 구하고 감독과 늦게까지 술 마시며 친분도 쌓을 수 있지만 여배우는 어렵다. 매니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직접 목격한 연예계의 불공정 처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현재 장자연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 두 달을 앞두고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내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에서 사건 재조사 중에 있다. 장자연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는 8월 4일으로 두 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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