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배우 강한나가 3번에 걸쳐 열애설이 났던 대만 배우 왕대륙을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한 가운데 왕대륙이 강한나에 지목에 즉각 응답하며 얼음물을 뒤집어써 두 사람의 관계에 또다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왕대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행한 후 환하게 웃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별다른 글은 쓰여 있지 않고 강한나의 아이디만 태그돼 있으며, 그는 도전 후 아무런 멘트나 지목 없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해냈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어 사람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앞서 지난 4일 강한나는 아이유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 샤워를 한 뒤 다음 도전자로 배우 왕대륙과 이유진, 가수 예은을 지목한 바 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강한나와 세 차례나 열애설이 난 상대인 왕대륙이 즉각적으로 응답한 것에 대해 ‘열애설 부인 후에도 알콩달콩하는 걸 보니 친구 맞나’ ‘미소가 주는 의미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금 궁금해하고 있다.

앞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최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매번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한편 이들이 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온몸이 굳어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그들이 겪는 고통에 동참하고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착한 기부로 통한다.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은 3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할 수 있으며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샤워에 동참하거나 기부금을 내는 등 자유 의지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또한 소신껏 거부해도 된다. 미션 수행 후에는 동참을 원하는 사람 3명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달 29일 션이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세워질 부지 구입을 알린 후 병원 건립현장에서 ‘성공적인 오픈’을 기원하며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첫 테이프를 끊은 후 여러 사람들이 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jo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