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관악 청소년 자치의회’ 구성을 위한 ‘관악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청소년 자치의회 ‘모(여서) 두(드림)’를 운영해왔다. 1년 여 과정을 거쳐 1기 31명, 2기 38명이 수료해 올해는 1, 2기가 함께 활발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관악청소년의회 ‘모두’ 3기로 활동할 청소년을 새롭게 육성한다. 이번 개최하는 원탁토론회는 ‘모두’ 3기 구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토론회에는 관악청소년의회 소개 및 민주시민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교복, 참정권 등 청소년들의 관심주제로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청소년자치에 관심 있는 관악구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관악구 거주 청소년(12~19세)으로 5월11일까지 관악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6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8월 국회의사당 탐방 및 1박2일 워크숍, 11월에는 청소년 모의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제3기 관악 청소년 자치의회를 구성해 2019년 청소년 자치의회 활동을 이어간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돈키호테는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웠고 나폴레옹은 어린 시절 무지개를 잡으러 뛰어갔다”며 “청소년 자치의회 활동이 청소년들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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