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 정규 앨범을 내고 혹은 군입대를 앞둔 두 스타가 ‘컬투쇼’에 찾아 청취자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선물했다.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코너에 등장한 가수 신용재와 래퍼 베이식, 그리고 스페셜 DJ로 조정석도 함께 했다. 오는 6월 군입대를 앞둔 신용재는 ‘컬투쇼’가 마지막 방송이라고 고백했다.
‘모범 래퍼’라는 수식어가 붙는 베이식은 새 정규 앨범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선보였다. 수록곡들이 19금(禁)인 이유에 대해 베이식은 “강조하는 표현들 때문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DJ조정석이 “모범 래퍼 아니었냐”라고 묻자 베이식은 “그건 방송이 만들어 준 좋은 이미지”라고 털어놨다.
올해 네 살된 아기를 둔 베이식은 이날 ‘아들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DJ 김태균이 “본인의 아기가 천재라고 생각한 적 없냐”고 묻 베이식은 “진짜 그런 것 같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내가 ‘영재발굴단’ MC다. 원래 아기들이 네 살이 되면 폭발적으로 뇌가 활성화된다. 우리 아기도 네 살에 구구단을 외웠는데 다 까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신용재은 ‘못해’, ‘가수가 된 이유’ 등 여러 히트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군입대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추억에 살아’를 들려 달라고 요청하자 신용재는 허밍인 “나나나”만 일관하자 김태균은 “너 뭐하니?”라며 면박 아닌 면박을 줘 폭소를 유발했다.
스페셜 DJ 조정석은 이날 본인을 “고정석(고정 조정석)이 아닌 가정석(가끔 고정하는 조정석)”이라 소개해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yi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