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장애인복지 관련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16일 새로 만든다고 밝혔다.

구의 장애인 시설은 48곳이다. 등록장애인 수도 1만7430명에 이른다. 서울 자치구 중 장애인 관련 행정 수요가 많은 곳 중 하나이며, 발달장애인 지원 등 신규 업무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설부서를 통해 장애인 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 방침”이라며 “현재 복지교육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넓혀 같은 국 소속으로 신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정책팀, 장애인자립지원팀, 장애인시설팀 등 3개로 이뤄진다. 이로써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등을 더해 모두 5개 복지부서를 두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과가 앞으로 장애인복지업무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