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NK세포 활성도 검사…1㎖ 채혈로 면역력 수치화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자사 정밀면역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사진>가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 건강검진 서비스에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주변지역의 유해환경변화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과 질병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 종합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내 주민 중 2007년 1월 8일 주민등록 전입자(약 4만5000명)는 종합검진 대상자에 포함된다.

올해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 종합검진 지정기관 중 에이티젠의 거점병원인 성민병원은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기본항목으로 포함시켜 4월부터 내년 초까지 검진을 진행한다. 타 지정기관에서도 선택 항목으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한 면역력 체크가 가능하다.

NK뷰키트는 몸에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 등 비정상세포와 싸워 우리 몸을 지켜내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정밀면역검사다. 이 검사는 피 한방울(1㎖) 채혈로 쉽고 빠르게 면역력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다. 또 건강보험에 의료재료로 등재돼 유방암,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 환자의 전이와 재발 위험관찰 용도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받는다면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들이 면역력을 점검해 질병 유발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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