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사회복지관ㆍ34개 동 주민센터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복지재단은 공무원이 복지수혜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와 시내 복지관의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시내 복지망을 더 촘촘히 하기 위해 한 자치구 내 복지관 1곳과 동 주민센터 2~4곳을 엮어 손 잡도록 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추진했다. 올해는 금천구와 도봉구 등 12개 사회복지관과 34개 동 주민센터가 참여한다. 지난해 6개 사회복지관과 34개 동 주민센터가 동참한 데 견주면 규모가 배로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지역주민리더 발굴ㆍ양성’,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공정책 강화, 민관 협력, 주민 참여 등 이질적인 요소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찾동과 복지관이 잘 융합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ㆍ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재단은 기간 내 2차례의 맞춤형 컨설팅과 3차례의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문 연구진을 꾸려 ‘찾동과 복지관 협력 모델ㆍ역할 제언 연구’도 진행한다.
황금용 재단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장은 “찾동은 이제 공공의 안전망 강화를 넘어 주민참여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찾동 환경 안에서 수평적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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