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 시신 발견 보고, 검사결과 2명 확인” 공군 확인결과, 사출 장치 통한 비상탈출 안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공군 F-15K 전투기 조종사 2명이 모두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6일 “한 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렸지만, 엑스레이(X-ray) 검사 결과 2명으로 확인됐다”며 “잔해와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 등을 수거하고 시신 수습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 이륙 시정(視程)은 좋았고 기지 기상과 임무 지역 기상 모두 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며 “(사고기는) 귀환 과정에서 계기 비행 절차를 적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계기 비행은 안개 등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항공기 계기판과 관제사 유도 등에 의존해 비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사출(ejection) 등을 통한 비상탈출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추락한 F-15K는 2008년 7월 도입된 전투기로, 비행시간은 2158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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