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오픈하는 모든 신규 매장으로 확대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스타벅스가 전국 모든 신규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세먼지 제로(0)에 도전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일부 매장에서 시범 가동 중인 공기청정 시스템을 4월부터 오픈하는 모든 신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4월 6일 오픈한 전주 혁신도시점에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존 운영 매장은 부분적인 리뉴얼 공사를 통해 매월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매장의 공기청정 시스템은 5단계 정화 기능을 적용했다.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ㆍ100만분의 1m)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해 제거한다.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1년여 전 시작한 스타벅스는 당시 식음료 매장에 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어 국내 공기청정기 제조사인 LG전자에 직접 연구개발을 의뢰했다.
이후 1년여 간 LG전자와 협력해 공기 정화 효과와 기술 테스트 등 준비 기간을 거친 끝에 스타벅스 매장에 최적화시킨 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실내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은 미국 본사를 포함한 해외 스타벅스에서도 관심이 많다”며 “미세먼지 청정 매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쾌적한 제3의 공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