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ㆍ사진)는 오는 8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바쁜 업무 등에 따라 동물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반려동물 소유주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2016년과 지난해 2년간 모두 14회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약 850마리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애견미용사, 영양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반려동물 대상 무료 간이검진, 위생미용, 영양상담, 행동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물매개치료 체험, 동물 등록, 동물민원상담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도 들어선다. 이 밖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소유주면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0일에는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악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팀을 만들만큼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반려동물과 주민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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