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3월부터 공직자들의 부당한 업무행태 개선을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최근 초과근무 부당수령, 부적절한 업무 행태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와 함께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근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도는 감사관실 인원을 전원 투입해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

음주 후 귀청, 취미활동, 불필요한 사무실 대기를 이유로 부당하게 초과근무를 하는 행위, 직위·권한을 이용한 간부공무원의 언어폭력 및 복지부동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 지방선거 관련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SNS 등을 이용한 후보자 지지ㆍ비방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한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 및 근무평정에 반영되도록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