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인 한일합섬 인도네시아법인 직원들이 동계올림픽을 참관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한일인도네시아에 근무하는 현지 직원 및 지역 주민대표 30명이 동계올림픽 기간 국내로 초청됐다.

행사는 한일인도네시아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한국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또 현지 지역사회 대표를 함께 초청, 한국에 대한 신뢰도와 평판을 높였다는 평가다.

초청된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과 지역 주민대표들은 지난 21∼23일 유진그룹 및 한일합섬 본사 등을 방문했다. 한강유람선 체험, 명동 쇼핑거리 체험 등 서울의 관광명소를 돌아봤다.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과 스키타는 법도 배웠다.

행사에 참가한 엘비-아리니(G.Elvi-Arinie) 인도네시아법인 매니저는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직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올림픽 관람, 스키체험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한일합섬은 1964년 설립돼 2007년 ㈜동양의 섬유사업부문으로 인수됐다. 올해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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