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이 평창올림픽의 진짜 스타는 한국 여자컬링 선수들이라며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타임은 24일 “미국 스키선수 린지 본이나 미국 피겨선수 애덤 리폰은 잊어라. 평창올림픽 진짜 락스타는 정작 자신들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는 걸 모르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선수들”이라고 보도했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5명으로 구성된 한국은 세계랭킹 8위다. 그런데 예선에서 세계 1~5위를 모두 꺾고 준결승에선 일본까지 꺾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타임은 이들이 마늘이 특산품인 의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마늘 소녀들로 불린다며 ‘갈릭걸스’라 지칭했다.

타임은 갈릭걸스에 대해 ”대회기간 휴대폰을 꺼둬 자신들이 수퍼스타가 된 사실도 모른다”며 “두 명은 자매고 대부분 고향 의성에서 함께 자랐다”며 “컬링 불모지에서 강팀을 잇따라 꺾었다. 컬링경기를 본 적 없는 한국인들이 그녀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NBC도 한국 여자컬링 선수들을 ‘록스타’라 불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무명이던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K-POP 스타처럼 구름관중을 몰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25일 오전 9시5분 스웨덴과 금, 은을 다툰다. 한국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7-6으로 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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