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메디아나(대표 김응석)가 국내 대학병원에서 개발한 생체조직 검체장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나선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개발한 ‘생체조직 검체장치(Biopsy Device)’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메디아나가 이전받는 생체조직 검체장치 기술은 현재 시판 중인 해외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기존 제품이 조직검사 중 생체 일부를 절취할 때 정확한 부위에서 실시되는지 확인이 어려워 보조시술자가 필요한 점을 보완해 개발됐다.
회사 측은 “한 손 작동 시 떨림에 의한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기존 기기보다 더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소형화된 것은 물론 병리조직의 높은 검체 획득율, 사용편의성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메디아나는 제품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받은 생체조직 검체장치 기술의 높은 완성도와 자사의 세계적인 마케팅, 연구인력, 생산라인 등이 합쳐져 빠른 시일내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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