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협력사 포상 행사 정례화 상호 협력 등 평가해 11개사 시상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CJ건설(대표 김춘학)은 8일 서울 방배동 본사 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초청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CJ건설 파트너스 데이’로 명명한 이 행사는 이 전에 비정기적으로 시행하던 협력사 대상 포상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상생 경영 실천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 협력사는 CJ건설의 1000여 협력사 중 지난 1년 동안 토공, 철근콘크리트, 철골, 습식, 방수 등 총 30개 공종 중 11개 부문에서 상호 협력 의존도, 안전ㆍ품질ㆍ시공 능력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하여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토공 및 흙막이 공종 부문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화엄토건㈜의 안병윤(63) 대표는 “1996년 남부빌딩 신축 공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강남구 대치동 업무시설, 경기 이천 마장물류센터, 송파구 석촌동 오피스텔 공사까지 23년간 CJ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ㆍ성실 시공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 부문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삼원에스앤디의 김태열(67) 대표 역시 “1997년 서강 CJ빌라부터 최근의 아시아 최고의 CJ 블라썸파크의 공사까지 20여 년 이상 수행하고 있다”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듯이 앞으로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을 없을 정도의 인테리어 시공으로 인정받도록 진인사(眞人事)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CJ건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외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춘 우수사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발주 제도 개선 △하도급법, 건산법 준수 등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VE(가치공학, value engineering: 건설 공사의 최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경제성 검토를 강화하여 원가 절감을 통한 품질 만족 등 공사 전체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 발굴 등 성과 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부문별 분과 위원회를 조직하고 정기 총회, 간담회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우수사 협의체 창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춘학 CJ건설 대표는 “시대적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 하에, 특히 당사가 지향하는 호텔ㆍ물류센터ㆍR&D시설ㆍ리모델링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며 동반성장의 길을 견고하게 걸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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