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여성관리자들 모여 다문화가족 지원 지난해 금융교육 이어 명절 체험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SC제일은행이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초청해 설 문화를 전하며 만두를 빚는 시간을 마련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본점 구내식당에서 다문화 가정의 주부 50여명을 초청, 만두 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설 문화가 낯선 주부들에게 설 풍습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만두를 빚고 떡국을 끓여보면서 한국의 설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SC제일은행은 여성관리자 150여명이 여성네트워크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과 10월에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 해외송금이나 통장 개설, 저축, 펀드 등 은행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한국 금융사인 ‘제일’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스탠다드차타드’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최고의 하이브리드 은행”이라며 “다문화 가정과 공통점이 많은 만큼, 올해도 금융교육 등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