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5G 조기상용화 준비 ‘착착’ - 국제표준 5G NSA 기반 로밍 시연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KT는 평창 5G 시범망과 일본 NTT도코모의 4G LTE망 사이의 데이터 로밍 시연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연에 활용된 KT의 ‘5G-LTE 연동 기술’은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 3GPP에서 표준으로 정의한 ‘5G NSA(Non-Standalone, 5G-4G 호환 표준)’ 기반 기술이다. NSA는 5G 조기 상용화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이통사가 채택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한중일 통신사들의 전략 협의체 SCFA 총회에서 5G 협력을 결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두 회사가 5G-LTE 로밍을 준비해 온 결과다. KT는 시연 성공을 바탕으로 SCFA를 통한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가속, 차별화된 5G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어, 5G-LTE 로밍 등 기술 개발을 통해 5G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영식 KT INS본부장 전무는 “KT는 SCFA 기술 협력을 통해 5G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평창 5G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5G 기술로 차별적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