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9일)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이 잇따라 남측을 찾는다. 우선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이 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올 예정이다. 이들은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각각 공연한다.
이들에 앞서 기술 인력 등 공연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5일 방남한다.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은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건너온다. 230여 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북측 선수들의 경기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뿐만 아니라 남측 선수들의 일부 경기에서도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칠 단장을 비롯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원 28명은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와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4차례 공연한다. 이들은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공연(9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12일), MBC 상암홀(14일) 등에서 차례로 태권도 시범 무대를 가진 뒤 15일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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