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및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2014년 시작해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이웃 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동육아, 작은도서관, 아파트공동체, 마을텃밭, 예술창작소, 마을라디오 등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로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하면 된다.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소규모 모임을 형성해 마을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한 3년차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을의제 설정, 우수마을공동체 견학, 전문강사 강의 청취, 소규모 마을사업 등 주민모임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며 주민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시군과 도의 서류검토 및 강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3월경)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모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모임에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50% 부담하며 보조금 외에 일부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우편 및 직접방문을 통해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도 과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주도 방식(상향식)을 통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자립형 마을 육성 기반구축 등 생활자치의 실현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